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무위키/비판 및 문제점 (문단 편집) === 지나치게 복잡한 규정 === 나무위키의 규정은 인터넷 사이트의 규정치고는 매우 길고 복잡하며, 중의적으로 해석될 여지도 많은 편이다. 그렇기에 규정에 해박한 소수의 유저 및 운영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유저들의 규정 이해도가 매우 낮으며, 심지어 운영진조차도 규정을 제대로 모르기도 한다.[* 운영진들끼리도 규정 숙지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운영진의 선발 자체가 규정에 대하여 엄격한 검증을 거쳐서 선발되는 것이 아니라, 무보수 명예직에 해당하는 일종의 봉사로 이루어지는 것이라 그런 성향이 강하다. 따라서 관리자들끼리도 같은 규정을 두고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기도 하고, 이에 따라 명확한 기준도 없이 무고한 차단과 해제가 반복되기도 한다. 물론 최초로 운영진이 되어 감독 관리를 받을 때 숙지해야 할 규정을 알려주지만, 사람의 기억력이란 것이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기도 하기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 또한 애초에 완벽히 다 아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다. 나무위키의 규정은 [[대륙법]] 체제와 [[영미법]] 체제의 기묘한 조합으로 형성되어 있다. 기본적으로는 대륙법 체계에 가깝다. 하지만 작성자가 그래봤자 [[위키 유저|위키러]]들이라서 이 기본방침부터 다루지 않는 부분이 엄청나게 많다. 이런 영역은 말 그대로 무법지대. 그래서 나오는 게 편집지침인데, 이건 필요하면 만들어지는 영미법 체제의 [[판례법주의|판례법]]에 더 가깝다. 특정 분야 편집지침 같은 경우는 아주 노골적인 판례법의 형태다. 그 재판을 배심원들이 미리 했을 뿐이다. 그래서 나무위키의 규정은 이 규정을 여기에 끼워 넣을 수 있지 않을까, 저걸 저기에 끼워 넣을 수 있지 않을까고, 진짜 판가름은 개별 문서 토론 결과에서 나오니, 관리자건 이용자건 특정 문제가 맞는지 아닌지 알고 싶다면 기본방침부터 편집지침까지 새로 체크를 한 다음에, 해당 문서의 토론 내역을 찾아야 한다. 이런 허점투성이 시스템으로 나무위키가 초기에 굴러간 것이 신기할 정도인데, 이건 역설적으로 당시 관리자들이 '''권한을 남용하고, '운영 방해' 같은 도깨비방망이를 휘둘렀기 때문'''이다. 이는 역대 민선 관리자들이 대부분 흑역사가 된 이유이기도 하다. 법치가 아니라 인치이고, 조직 유지에 집착하게 된 관리자들이 이용자를 적으로 보는 상황이 자주 등장한 것이다. 아래 언급되는 내용은 모두 이 부분의 연장선이다. 규정의 역사나 개정 이유가 알아보기 쉽게 기록되지 않는 것도 문제이다. 위키러 ㄱ, ㄴ, ㄷ, ㄹ과 서로 반대되는 주장 A, B가 있다고 했을 때 ㄱ과 ㄴ이 2015년 초쯤 토론한 끝에 A를 규정으로 채택했으나 해당 규정 때문에 분쟁이 많이 생겨 2015년 말쯤 A보다는 B가 그나마 낫겠다는 판단하에 B로 개정되었다고 한다면 몇 년이 지난 후 이 주제에 대해 ㄷ과 ㄹ이 토론할 때는 둘 다 해당 규정의 역사를 모를 경우 B가 현존하는 규정이라는 것만 아는 상태에서 토론하게 된다. ㄷ과 ㄹ이 "B에 문제가 있으니 A로 바꾸자"는 결론을 낼 경우, 나무위키는 몇 년 전에 A를 택하는 바람에 생긴 모든 시행착오 및 그로 인해 다시 B로 되돌리는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규정의 중언부언이 심하거나[* 이런 부분은 편집지침이 특히 심하다.], 규정된 절차가 상식적인 선에서 이해하기 어렵거나 비문이 많아[* 그나마 비문이 많다는 점은 해당 부분을 수정하기 위한 규정 개정은 윤문을 한 규정 개정 편집요청을 토론 없이 단독으로 생성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비교적 절차가 간소해서 나은 편이긴 하다. 다만 이마저도 운영사에서 승인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이기에 완벽하게 해결 된 것은 아니다. 또 규개토를 거치지 않는 비문에 의한 윤문을 어느 범위에서까지 인정할 지도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다.] 이해가 잘 안 되는 문제점이 있다. 특히 불합리한 점은 충분히 고칠 수 있었을 문제들도 개선이 잘 안 되고 있다. 특히 편집지침의 경우, 서로의 이해관계가 얽혀 개정안이 작성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명료한 표현을 사용하는 데에는 큰 관심을 쏟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규정에 관심이 있는 소수의 유저가 손을 대려고 해도 이미 편집지침이 너무 길어져 어려운 상황.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규정 개선에 유저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현재 규정 개정에 관심이 있는 유저들 또한 규정을 제정할 때 글을 다듬고 최대한 알기 쉽게 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또 규정의 악용 가능성 문제도 있다. 모든 나무위키 이용자들이 위키를 선량하게 이용할 것이라는 가정하에 규정을 제정한다면 현실의 범죄자처럼 징역 및 벌금형 등을 선고받을 일이 없기에 규정을 최대한 악용하려 드는 반달이 생길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